【경기경제신문】영통도서관은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고보조사업인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영통도서관은 2013년~2014년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고, 2015년 ‘Samulnori (사물놀이)’등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외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사업 선정으로 지원되는 국비를 포함하여 500만원의 예산으로 ‘Do you know korean culture? (한국문화를 아십니까?)’라는 프로그램을 월 1회 토요일에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통도서관은 다문화 특화 도서관으로 평소 다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불어 사는 다문화사회 기반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