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8일 친환경 농업 현장중심 맞춤형 기술 보급과 지역 명품 농산물 육성을 위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선정된 농가 및 농업인 단체 1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광교지역 유기농 쌀 생산 사업, 안전 농산물 공급을 위한 친환경 채소 생산단지 육성사업, 특화작목 친환경생산 사업, 과원 환경개선과 우수 농업경영체 성공모델사업, 스마트 농산물 판매 활성화사업 등 15개 사업, 27개소, 총 3억7천2백만원이 지원된다.
이 날 교육은 시범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농업인의 의식 개선, 사업 추진요령, 보조금 적정 집행과 전용카드 사용 요령, 청렴 각서 이행과 기타 주의 사항 전달로 진행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선진 농업기술을 확산하고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