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정부 3.0’핵심과제인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록물 및 정보공개 담당자 170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시민들의 정보공개 요구 증가 등 기록물 관리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록물 관리의 중요성과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국가기록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공정보의 적극적인 개방과 안전한 기록물 보존관리를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요즘은 기록물이 단순한 증빙적‧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공공정보의 공유와 소통의 중심으로 인식된다”며 “담당자들이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체계적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행정의 책임성을 보장하고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현함과 동시에 체계적인 기록관리로 업무효율을 높이고자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