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2일 정책동아리 10개 팀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시는 발대식을 통해 정책동아리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는 한편 연구 활동을 돕기 위해 수원시정연구원과의 1:1 맞춤형 멘토링제를 운영,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접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정책동아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 정책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주제로 한 특강과 동아리별 멘토와의 시간을 가졌다. 또 앞으로의 정책과제 연구활동 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수원 디자이너 정책동아리는 공직내 자율적인 학습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현장에서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했다”며 “앞으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까지 1차 정책과제물을 도출시키고 7월 소관부서 검토 후 11월에 최종 성과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