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어린이를 위한 안전교육 뮤지컬을 진행했다.
관내 어린이집 원아 등 721명이 참석한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들이 나와 노래와 춤을 추는 방식으로 진행, 어린이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공연관람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예방과 대응방법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으로 어린이를 비롯, 시민모두의 안전 대처능력을 높이고 안전을 생활화하는 모두가 안전한 ‘3安’(안전, 안심, 안정)도시 수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