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정책포럼’ 사전기획 회의가 11일 서울시 강동구청 강당에서 개최, 오는 6월 21,22일 수원에서 열리는 정책포럼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했다.
이번 회의는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단인 수원시, 서울 강동구, 강릉시 담당 공무원과 수원마을르네상스센터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정책포럼 추진 세부계획 ▲행사진행에 따른 주요내빈 참석 범위 ▲정책포럼에 참석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역할 ▲마을기본법 토론 및 마을계획단 포럼 ▲소토론회 운영 방식 및 참여기관별 세부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관계자는 “이번 정책 포럼을 계기로 마을만들기를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 간 협의 및 협력을 더욱 강화해 마을만들기 사업이 전국적으로 퍼져나갔으면 좋겠다”며 “정책포럼이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는 마을만들기의 전국적인 확산과 정책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출범한 단체다. 상임회장으로 염태영 수원시장이 선출됐으며 현재 서울시, 경기도, 광주광역시, 강원도 등 4개 광역자치단체와 수원시를 비롯한 49개 기초자치단체가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