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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창작발레 '레미제라블' 개최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몸짓으로 재해석한 창작 발레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0월 18일, 19일 이틀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재창작한 발레'레미제라블'을 공연한다.

 

댄스시어터 샤하르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며 제작된 ‘레미제라블’은 빅토르 위고의 동명의 소설을 새롭게 재해석한 창작발레로, 인간적인 휴머니즘을 다루며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용서와 사랑을 아름다운 무용언어로 담아낸 작품이다.

 

발레 ‘레미제라블’은 과거와 현재가 무대 위에서 공존하는 이중 구도와 인터렉티브 특수영상 및 발레를 중심으로 서커스·뮤지컬 등을 인용한 새로운 형식의 창작 무대이지만 원작의 색은 그대로 유지한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국립발레단 주역무용수 출신 발레리노 강준하, 발레리나 가수 스테파니 킴, 댄싱9 시즌2와 미스터트롯 시즌2의 정민찬과 댄스시어터 샤하르의 단원들이 함께한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에 선정돼 시비를 절감하며 이번 무대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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