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이병숙 의원이 1일 '제6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민의 안전 및 장애인 복지, 지역간 상생협력 활동,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및 대안제시 등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시·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욕 고취의 일환으로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사)경기언론인협회 박종명 협회장,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과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병숙 의원은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제정 대표발의를 통해 인구감소시대에 대응하는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소멸 위기와 인구감소 위험 대응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정부가 중단시킨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경기도 자체사업 관철시켰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를 통해 2023년도 경기도가 정부 지원이 있었던 연도의 수준으로 할 수 있도록 자체 예산을 12억 원 증액했다.
이병숙 의원은 "제6회 의정대상을 수여해 주신 경기언론인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 상은 경기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의 결실”이라며 “저는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인구정책 기본조례' 제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인구인지 예산제도'를 도입하는 등 선제적 정책 마련에 주력했으며,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앞으로도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