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장애인론볼연맹(회장 권훈겸)이 주최한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가 시흥론볼경기장에서 지난 6일부터~7일까지 2일간 전국에서 선수 200명, 심판, 보호자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의 대회로 치러졌으며, OPEN 3인조 1위 부산시 강승미. 김민석. 송갑모 조가, B4 복식도 부산시 권동혁. 권오춘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가 치뤄진 시흥론볼경기장은 최신시설로 만들어진 돔형 경기장으로 전국 론볼인들의 부러워하는 경기장이다.
권훈겸 경기도장애인론볼연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론볼은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와 재활을 기반으로 하는 생활체육에 적합한 스포츠”라며, "많은 남녀노소 장애인들이 론볼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신시설이 론볼경기장이 전국적으로 많이 건설되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