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는 6일 의장실에서 법률고문 위촉식을 열어 박선영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하였다. 현재 성남시의회는 입법 및 법률분야 전문가를 고문으로 두고 있으며, 다양한 자문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로 위촉된 박선영 변호사는 2026년 12월 1일까지 법률고문으로 활동하면서 법령의 해석과 다양한 법적 분쟁을 예방하는 등 성남시의회 의정활동의 법적 안정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위촉장 수여 후, 이덕수 의장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진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성을 겸비한 법률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자문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6일 성남시체육회 (회장 이용기, 부회장 이광수, 임원규, 윤태전) 임원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성남시 스포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서로 나눴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간담회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성남시 스포츠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성남시체육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스포츠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다양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시청 제2회의실에서 수정‧중원‧분당 학부모폴리스연합회와 차담을 실시했다. 신 시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학부모폴리스 덕분에 우리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라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학부모폴리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차담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수정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단장, 수정중고등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단장, 중원중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부단장, 분당중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단장, 중앙초학부모폴리스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2024년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지난 5일 시청 늠내홀에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조선미 교수를 초청해 ‘아이의 성장과 함께 진화하는 부모의 지혜’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는 시흥시 학부모 400명이 참석해 자녀 양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선미 교수는 강연에서 실제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자녀의 성장에 따라 부모의 소통 방식도 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녀 양육의 필수 요소로 ▲유머 감각 ▲긍정적 믿음 ▲자율성 존중 ▲정서적 지지를 제안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춘기 아이들의 훈육법 ▲생활 규칙 준수 지도법 ▲자녀의 산만함 및 자존감 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참석자들의 열띤 질문이 쏟아졌으며 조 교수의 명쾌한 답변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아동의 성장을 돕기 위한 올바른 부모 역할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부모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소통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12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정왕평생학습관 일원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시민안전과, 평생학습과, 정왕1동), 시흥소방서, 시흥의용소방대가 참여했다. 이들은 정왕평생학습관 일원 약 2km 구간을 돌며 시민들에게 겨울철 화재 안전수칙 전단을 배부했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안전수칙 퀴즈를 진행하고, 퀴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홍보 물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분이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홍보 활동을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평소 잘못 알고 있었던 안전수칙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난방기구 사용과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다”라며, “시민들도 일상생활에서 화재 예방과 대피요령을 숙지해 특별히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시흥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정왕평생학습관 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불, 불, 불조심’을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은 흥미 있는 케이크 만들기 수업 날을 배경으로, 화재 위험성과 안전 수칙,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히 춤과 노래, 퀴즈 등을 활용한 체험형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돼 어린이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화재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며 스스로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어린이 안전사고 없는 시흥시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4일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부설 ‘연꽃노인대학’ 졸업식을 시흥노인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입학 어르신과 내외빈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제10기 졸업생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연꽃노인대학’은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 및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방학을 제외한 총 8개월간 매주 1회 진행된다. 노래ㆍ댄스 수업과 연 1회 문화탐방 및 소양 강좌로 진행되며 수업 출석률이 80% 이상일 경우 졸업장이 수여된다. 2024년에는 수강생 40명 중 39명이 졸업증서를 받으며, 올해까지 총 10기 4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제10기 졸업생 39명과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김연규 부회장 및 김장철 학장, 시흥시노인복지관의 이선미 관장 등이 함께했으며 행사는 학사보고 동영상 시청에 이어 졸업증서 수여, 개근상 등 시상과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학사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은 영예로운 학사모와 졸업장을 받고 졸업의 기쁨을 나눴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졸업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교통 및 도로 관련 부서를 포함한 다양한 부서의 직원 약 70명을 대상으로 ‘2024년 4차 건강도시 정책 참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도시 환경 조성과 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렸다. 교육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공동정책인 ‘기후변화 대응’과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자동차 도시에서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도시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의를 맡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는 13년 동안 서울연구원(구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서 ‘서울 도심부 관리계획’, 북촌한옥마을 가꾸기, 인사동 지키기, 걷고 싶은 도시 설계연구 프로젝트 등을 수행한 도시설계 전문가로, '행복@로컬', '천천히 재생', '도시의 발견' 등의 저서를 통해 도시 재생과 설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해 왔다. 교육은 참가자들이 도로의 의미와 쓰임새에 대해 생각하며 국내외 여러 도시 사례를 통해 ‘차를 위한 도시에서 사람을 위한 도시’로의 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도시 환경과 시민의 건강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만큼 개인 차원의 건강 관리도 중요하지만, 시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청년문화예술 활성화의 하나로 추진 중인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팀별 프로젝트가 관내 곳곳에서 12월까지 진행된다.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지역 현안과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와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5개 청년단체가 선정돼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코끼리 팀의 고립청년 문제를 다룬 연극 프로젝트 ‘한발짝’ ▲A.N.D팀의 관내 외국인 주민의 차별 문제 해소를 위한 ‘다(多)가치 나눔 문화 바자회’ ▲디깅인시흥팀의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겨울 축제 ‘윈터 카니발’ ▲시흥시 청년문화 모임팀의 시흥 캐릭터(해로토로)를 활용해 지역 청년 작가들이 굿즈를 제작 및 판매하는 지역과 예술가를 홍보하는 ‘시흥 캐릭터 라이센스 페스티벌’ ▲아트초아팀의 관내 청년들에게 공연 교육을 제공하고 갈라쇼를 선보이는 ‘나도 배우다’ 등 5개의 프로젝트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다(多)가치 나눔 문화바자회’와 ‘시흥 캐릭터 라이센스 페스티벌’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청년스테이션과 은계 아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3일 ‘장애인식개선교육 최우수 실시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5일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와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으로 2개 부문을 더 수상해 ‘보건복지부장관상 3관왕’을 달성했다. 보건복지부의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장애인복지 정책과 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장애인 복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시행된다. 각 광역시와 도의 추천을 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평가(총 45개 지표 적용)를 거쳐 20곳을 선정했으며, 시흥시는 탁월한 복지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상(유공 공무원상 포함)을 받았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장애인의 선택권과 자기결정권을 강화해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 일부를 개인의 욕구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다. 전국에서 8개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시흥시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시흥시는 관계기관인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북부장애인보호작업장과의 협력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다. 지자체와 유공 공무원뿐 아니라 관계기관 및 종사자까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