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에서는 지난 21일 무단투기 근절과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현장으로 찾아가는 골목길 주민반상회를 개최하였다.
정자2동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골목 반상회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을 만들어 가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샘플링을 실시하고 쓰레기 문제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개선해 나가려고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반상회 지역은 정자시장 일대 주택가로 노후된 연립 및 일반주택이 밀집해 있어 이동인구가 많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집중되는 장소이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골목반상회에는 주민 30여명이 참석하여 무단투기 쓰레기 분리작업과 재활용 분리배출을 실시하였으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어깨띠 착용으로 홍보 활동도 병행 하는 등지역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최중열 정자2동장은“바쁜중에도 반상회에 참여해 주신 우리 동네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쓰레기 문제는 주민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질 때만이 해결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될 때까지 골목반상회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