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최원용 의원이 15일 '제6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 대상'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최원용 의원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해외 연수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부득이 이날 전수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9시 수원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전수식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과 수상자들,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동료 의원들,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한 최 의원은 지역경제와 주민 생활에 밀접한 조례 및 안건 심사·의결에 적극 참여하며, 선심성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예산 심의에 철저함을 기했다.
특히 '수원시 사무위탁 조례', '수원시 지역지능정보화 조례', '수원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등을 통해 수원시 재정 자립도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 시민의 지역 정치 참여 활성화에 기여했다.
최원용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수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수원특례시의회 선후배 및 동료 의원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수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제6회 의정대상은 경기도민의 안전 및 장애인 복지, 지역간 상생협력 활동,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및 대안제시 등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시·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욕 고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