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천일에너지 고양팩토리로부터 연말을 맞이해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경호 천일에너지 고양팩토리 대표, 정재선 사회복지국장과 김은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 팀장 등 7명이 함께 했다.
윤경호 대표는 “올해 경로당에 TV도 기증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도 하면서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는 것을 실감했다. 작은 나눔이라도 함께 하면 더 큰 기쁨이 되기에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선 사회복지국장은 “버려지는 폐목재를 친환경 연료와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가치 있게 만드는 일에 더해 주변을 돌보며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