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의 주민자치위원회 에서는 지난 14일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하며 복달임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단체장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등 11개 단체에서 후원하여 마련되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자원봉사단체원들이 참여하여 좋은 재료에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렸다.
박정심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 앞으로도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위해 정을 나눔는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우 영화동장은“더운 날씨에 재료를 사고 삼계탕을 끊이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과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체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각 단체와 협력하여 영화동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였으면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