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제신문]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난 12일,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요양원 2개소와 경로당 2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올해 1월 화재 사고가 발생했던 경기실버빌 요양원과 당시 화재 현장에서 응급상황에 침착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했던 상록수재활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신속한 대응과 시설 복구에 힘쓴 기관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관내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생활 환경과 노인 복지 서비스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경로당 어르신이 디지털 환경에 소외되지 않도록 키오스크 교육과 스마트폰 교육 일정을 면밀히 추진하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하는 등 여가 활동 및 경로당 운영 전반에 걸쳐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점검하고 지원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