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발대식이 8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12월까지 ▲다같이 요리조리(한국 전통 요리 배우기) ▲가야금 ‘가락’(가야금 연주 배우기) ▲춤 클라우드(라틴댄스 배우기) ▲사람책으로(다양한 문화인과 교류·소통) ▲수원 전통음식 바로알기(전통음식 배우기) 등 5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다문화가족 동아리는 다양한 나라 출신의 결혼이민자 7인 이상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른 문화에서 생활했던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