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오는 22~24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공동체인 사단법인 반딧불이 주관으로 문화예술원 전시실과 공연장에서 정기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반딧불이 공연 모습]](http://www.ggeco.co.kr/data/photos/201611/news/images/11_L_1479700322.jpg)
예술제는 사단법인 반딧불이가 운영하는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각계각층과 연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전시와 공연, 출판기념회로 꾸며진다.
올해 전시에서는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반딧불이 문화강좌에서 배운 도예·미술·목공·캘리그라피·토탈공예 등 작품과 활동사진 100여점이 선보인다.
![['반딧불이' 예술제 포스터]](http://www.ggeco.co.kr/data/photos/201611/news/images/11_L_1479700322_1.jpg)
공연은 22일 오후 6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풍물·합창·난타·댄스 등으로 화합의 장을 만든다. 공연 후 전시장에서 학교 참여자들이 만든 시집 ‘반딧불이’의 13호 출판기념회도 열릴 예정이다.
반딧불이 관계자는 “예술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장애인들도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