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는 자원봉사단체인 ‘법사랑위원 기흥지구 협의회’에서 관내 미혼모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240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사랑위원 기흥지구 협의회가 기흥구에 청소년 미혼모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240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기탁했다]](http://www.ggeco.co.kr/data/photos/201701/news/images/11_L_1484894450.png)
이번 기탁으로 관내 미혼모 가정 4가구가 1년동안 매달 5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지원받게 됐다.
법사랑위원 기흥지구 협의회는 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위해 법무부에서 위촉한 위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학교폭력 예방, 우범지역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미혼모 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법사랑위원 기흥지구 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