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2~23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시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http://www.ggeco.co.kr/data/photos/201702/news/images/143_L_1487846859.jpg)
소상공인 3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수원시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 예정자를 포함한 소상공인들에게 창업·경영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고, 소규모 점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인사노무 ▲상권 및 점포입지 분석 ▲소상공인 자금지원 안내 ▲세무관리 ▲마케팅 전략 ▲법률상식 등 창업 준비와 소규모 점포 운영 시 꼭 필요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현장에서 전문 컨설턴트와 경영 애로사항을 상담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교육수료증이 발급되며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자금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경제과학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총 204명의 교육 수료자를 배출하고150개 점포에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며 “올해도 교육, 경영·기술 컨설팅, 경영환경 개선 등 지원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올해 2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40개 점포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방문 컨설팅, 30개 점포를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해 소상공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