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 10종이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http://www.ggeco.co.kr/data/photos/201702/news/images/143_L_1488269436.jpg)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1일 광어, 우럭, 고등어, 굴, 홍합, 전복, 바지락, 꽃게, 주꾸미, 동태 등에 대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요오드, 세슘 등 방사성 물질 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고, 지난 27일 “모든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14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90여 종을 대상으로 한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해 5월 식중독균 검사, 11월 중금속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농수산물관리사무소 김경태 소장은 “시민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빈틈없이 점검해 시민들의 안전한 밥상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