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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년 사업체·단체에 사무공간 지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사무 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 청년들에게 ‘청년바람지대’의 공간을 제공한다.

 

 
지난해 8월 팔달구 행궁로에 문을 연 청년바람지대는 수원 청년들이 모여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활동공간이다. 수원시는 지하 1층 ‘모여모여실’(35㎡)에 입주할 청년 사업체·단체 2곳을 모집한다.

 
대표자가 수원에 거주하는 청년(만 19~39세)이고, 지난 6개월간 공식적 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단체·사업체가 입주 대상이다. 또 사업자·단체 등록 3년 이하인 초기 창업체이거나 입주 선정 직후 등록이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지원자는 수원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http://www.swyouth.kr">www.swyouth.kr)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상주 인력 3인 내외 기업·단체(1인 사업자도 가능)가 입주할 수 있으며, 입주 후에는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 관련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또 사업계획서와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입주자 중간모임, 결과 공유회에 참가해야 한다. 사무집기는 개별적으로 갖춰야 한다.

 
입주를 원하는 사업체·단체는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17일까지 방문 접수해야 한다. 21일 인터뷰·심의를 한다. 평가 기준은 ▲역량·의지(40점) ▲사업·활동계획(30점) ▲기대가치(20점) ▲지원취지(10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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