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민자치대학은 지난 달 4월 29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2017년도 1학기 시민자치대학 수료식’을 열고, 졸업생 125명을 배출했다.
![[‘2017년도 1학기 시민자치대학 수료식’]](http://www.ggeco.co.kr/data/photos/201705/news/images/143_L_1493612889.jpg)
수원시정연구원이 운영하는 시민자치대학은 주민 자치역량 강화, 시민 리더 발굴, 시민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하는 교육과정이다.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3개 교육과정을 개설해 1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올해 1학기 시민자치대학은 5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수원시정연구원은 8일까지 2학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3일 개강하는 2학기에는 10개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대상별 교육과 주제별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주 1회 10주 과정이다.
대상별 교육은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으로 진행되며 ▲나도 주민자치위원 ▲나도 통장 ▲나도 아파트입주자 대표 ▲알기 쉬운 재정교실(주민참여예산 전문가 과정) 등 4개 과정이다.
주제별 교육은 강의형 교육인 ▲시민이 직접 만드는 수원시 ▲시민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도시 ▲수원시민과 수원화성, 그리고 실습형 교육인 ▲공감 토론&전문 회의진행자 양성 과정 ▲갈등 조정 전문가 양성과정 ▲생물 다양성 모니터링 조사원 양성 과정 등 6개 과정이 개설된다.
수원시민자치대학 홈페이지(http://www.suniversity.or.kr">http://www.suniversity.or.kr)에서 상세한 교육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