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체납세징수단의 ‘제2금융권 쌍끌이 채권압류’가 ‘경기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벤치마킹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5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다.
![[‘경기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http://www.ggeco.co.kr/data/photos/201706/news/images/143_L_1496315240.jpg)
경기도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 이번 발표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30일 전북 무주군 ‘빨강치마리조트’에서 열렸다.
31개 시·군 참가자들은 ▶신규 세외수입원 발굴 ▶체납징수관리 효율화 ▶벤치마킹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세외수입 관련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수원시 체납세징수단은 벤치마킹 분야에서 ‘제2금융권 쌍끌이 채권압류’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체납자의 채권압류 시 제1금융권은 물론 제2금융권까지 압류 범위를 확대하는 방법으로 타 시·군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으로 지방자치단체 자주재원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며 “세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세외수입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해 건전 재정을 이루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