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하지만 다양한 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해결방안을 내놓고 정책을 제안하는 ‘2017 수원시민 창안대회’ 아이디어를 30일까지 공모한다.
![[2017 수원시민 창안대회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http://www.ggeco.co.kr/data/photos/201706/news/images/143_L_1496653503.jpg)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YMCA와 수원시민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살기좋은 수원을 만들기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올해 공모분야는 환경, 문화, 복지, 안전, 교통, 여성, 식생활, 지역경제 등 ‘수원과 나의 삶을 변화시킬 모든 것’이라는 일반과제와 연화장 시설・운영방식・프로그램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우리함께 만들어가요 DIY 수원시 연화장’이라는 특정과제로 나눠 진행된다.
수원 시민, 수원 내 학교 재학생 및 직장인은 개인이나 10명 이내 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응모작을 실현가능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수원시민단체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개 팀 이내로 본선 진출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선정된 개인이나 팀에게는 직접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는 기회와 지원금이 주어진다. 2개월간 실행기간을 거쳐 10월 중에 최종 선정・발표한다.
수원시는 실행된 아이디어의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 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