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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2017년도 구청 행정사무감사 마쳐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조명자)는 제327회 정례회 기간인 8일 팔달구청과 영통구청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노영관(국민의당, 영통1․2,태장동) 의원은 팔달구 행정지원과 감사에서 "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 참가 종목 중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비를 걷는 경우가 있다”며 “보조금 신청시 세밀한 검토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백정선(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 의원은 "버스킹 공연시 청소년육성재단과 협의해 청소년 공연팀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어린이집 지도점검시 지적사항에 대한 행정처분이 약해 재발 우려가 있다. 보다 강력한 제재로 지적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기정(자유한국당, 영통1․2,태장동) 의원은 "공연행사나 각종 공사계약시 특정 몇몇 업체에 편중되어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도 다양한 업체에 골고루 혜택이 갈수 있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문화복지교육위원회는 오는 15일까지 복지여성국과, 문화체육교육국, 보건소, 화성사업소, 도서관사업소, 박물관사업소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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