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흥수) 연화장사업소는 30일 장례식장 고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접객실 일부를 기존 좌식에서 입·좌식 혼용으로 개선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연화장사업소가 장례식장 고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접객실 일부를 기존 좌식에서 입·좌식 혼용으로 개선했다]](http://www.ggeco.co.kr/data/photos/201708/news/images/11_L_1504070946.png)
이번 접객실 개선사업은 유족들의 이용편의 도모는 물론, 빈소 방문객들의 건강상황 등을 고려해 추진됐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입식 테이블 설치 빈소는 측백실과 해송실 등 준특실 두 개소로 각 실마다 4인용테이블 8개와 의자 32개가 비치됐다.
이번 빈소 개선사업으로 측백실과 해송실은 각 실마다 좌식 8개와 입식 8개가 혼용 비치되 운영된다.
박흥수 공단이사장은 "다리, 허리 등 건강이 불편한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이번 개선사업이 추진됐다"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고객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공단이 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입·좌식 혼용 빈소 이용 고객의 의견을 수렴한 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