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와 함께 16~17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17 소상공인 역량강화 3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틀에 걸쳐 관내 예비창업자, 업종전환 예정자, 소상공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창업가 정신 ▲상권 입지분석 ▲소상공인 노무 ▲소점포 마케팅 ▲소상공인 자금지원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된 전문 컨설턴트(상담가)의 일대일 상담창구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상담창구에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해마다 3~4차례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수료자에게는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자금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3차에 걸쳐 진행된 올해 교육 참석자는 680여 명에 이른다.
그밖에도 수원시는 일대일 맞춤형 방문컨설팅, 경영환경개선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