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 수원 3.8℃
기상청 제공

수원시 팔달구 공직자, 인계동 번화가 주변 환경정비 실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9일 오전,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및 동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인계동 수원시청 주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특히 인계동 박스거리 주변을 중심으로 밤사이 버려진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하고 가로화단 및 난간, 주차된 차량 뒤편 등 눈에 쉽게 띄지 않는 가장자리에 버려진 담배꽁초, 음료수병, 테이크아웃 종이컵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 정비했다. 또한 어깨띠, 조끼를 활용하여 쓰레기 배출시간 및 방법을 홍보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따뜻해진 날씨로 인계동 번화가에는 우리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 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니 길거리에 버려지는 쓰레기양도 증가할 것이다. 이에 우리구 공직자가 관심을 갖고 환경정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팔달구는 이번 환경 정비를 시작으로 인계동 상가지역 주변에 대한 환경  정비를 근무시작 전에 주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은퇴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수원시 신(新)중년 디딤돌 사업”을 통한 환경정비도 3월부터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