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차단의 일환으로 구청을 찾는 민원인과 공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전부서 사무실에 실내공기 정화 반려식물을 활용한 플랜테리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안구,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플랜테리어 조성]](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5/news/images/143_L_1558358393.jpg)
이번 사업은 장안구의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된 것으로 지난 4월 민원인들의 방문이 가장 많은 종합민원과를 시범 실시한 결과 시민들의 높은 호평으로 전 부서로 확대 실시하게 됐다.
식물이 있는 사무실에서 근무한 사람은 우울감, 피로감정이 22% 줄어들고 활력지수가 38%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는 농촌진흥청 조사결과를 토대로 장안구에서는 플랜테리어 조성을 통해 업무능률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직원들의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는 곧 시민에게 질 높은 대민행정서비스와 직결되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