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이정섭)에서는 16일 구청 상황실에서 마을만들기협의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마을자치 열고개 상생투어 시행에 따른 회의방식 변경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고, 팔달구 마을만들기 사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 워크숍 추진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9 ~ 10월 중 팔달구에서 실시하는 팔달어울림 음악회 및 수원천개울치기 행사 등 주요 구정 사항을 홍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정섭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신임 회장으로 취임 후 공식적으로 갖는 첫 회의인 만큼 각 동 회장님과 사무국장님,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밀도있는 마을만들기 사업 논의를 위해 마을만들기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회의는 10월 2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