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제12회 근로자종합복지관 수강생 한마음 가족축제’가 23일 천천동 샘내 공원에서 열렸다.
수강생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수강생과 그들의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줄다리기, 피구, 하나로 줄넘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체육행사에 참가했다.
원영덕 경제정책국장은 축사에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 우리지역의 거점 공간”이라며 “시민을 위한 교육·복지·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