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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사회적경제 판로확대 상생마켓 개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 5일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자 사회적경제 상생마켓을 올해 2회째 개최했다.



이번 상생마켓은 28개 사회적경제기업 및 마을공동체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준비팀 등이 참석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에서 생산된 농산물부터, 지역 전통주, 수공예품, 친환경 두유 등 다양한 오산의 협동조합․마을기업 제품이 판매되었다. 또한 지역의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의 교육서비스, 청소서비스 등 홍보도 이루어졌다.

 
특히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와 동반성장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3만원이상 물품 구매 시 사회적경제 럭키박스를 증정하고, ‘돌려라 사회적경제판’ 을 돌리면 사회적경제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부대 이벤트 행사도 같이 진행되었다.

 
한편, 오산시는 2017년부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해 3년째 상생마켓을 주최하고 있으며, 현재 오산 사회적경제기업은 72개소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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