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은 11월 13일과 11월 19일 이틀간 4분기 우리 지역 바로알기 프로젝트‘우리고장 소소한 일상탐방단’을 운영한다.
‘우리고장 소소한 일상탐방단’은‘지역이 곧 교실이다’는 주제로 주민들의 거주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현장이 곧 평생학습의 배움의 장이 되도록 만드는 영통구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4분기에는 일일코스로 수원시 자원순환센터, 수원박물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등 영통구 관내 주요시설 4개소를 견학하며, 지난 13일에는 각 동 통장과 주민자치위원 16명이 탐방단으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수원시 자원순환센터를 시작으로 주요 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우리 지역의 환경, 문화, 산업과 안전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쌓고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석한 박양숙 영통2동 통장은 “영통구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지만, 우리 동네를 버스를 타고 탐방하는 경험은 처음이었다. 내가 사는 곳부터 먼저 잘 알아야겠다고 느낀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