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2019년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저출산 대응 공직자 인구교육]](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11/news/images/143_L_1574315484.jpg)
이날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승우 강사를 초청해‘저출산·고령화 사회 극복,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강사는 저출산·고령사회 문제와 인구절벽 위기에 대한 인식, 결혼·출산·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 가치관 형성, 저출산 대응 관련 인구정책에 대한 이해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핵심임을 설명했다.
특히,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전 부서간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와 인구정책적인 관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종서 시 기획예산담당관은“이번 인구교육을 통해 공직자 모두가 인구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한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