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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2019 북 콘서트 개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오는 29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지역주민과 작가가 만나‘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상을 읽고 삶을 나누는 북 콘서트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삶을 풍요롭게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북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팔달구 관내 10개 새마을문고협의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화서1동과 우만2동 새마을문고협의회가 선정되었으며, 북 콘서트 행사는 작가와의 토크 콘서트 및 음악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9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는 북 콘서트는 독립출판사 딜라이트리 대표인 박준형 작가의 강연과 이베뜨&전성현 밴드의 음악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박준형 작가는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콜록 마을이야기’,‘나무를 돌려줘’라는 그림책을 집필한 작가로, 이 날 강연에서는 환경의 소중함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 설명 할 예정이다.

 
‘꽃 같은 그대에게 선물같은 하루’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북 콘서트는 지역 주민들의 지적 호기심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9 북 콘서트는 오는 12월 12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리타 작가의 토크 콘서트와 이찬혁 클래식 기타리스트의 공연으로 한 차례 더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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