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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 성료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2019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복지대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사업으로 공동 기획한 첫 기록문화 프로그램인 ‘기록문화대학’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기록에 대한 중요성을 강연과 체험학습을 통해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기록문화대학은 기록으로 보는 마을이야기(정혜경 박사), 일상의 기억, 나를 기록하다(이정연 박사), 과학을 통해 본 종이의 역사, 종이의 미래(한윤희 박사), 한지공예 체험학습(황경숙 전문강사)으로 진행되었고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은 “우리 생활에 가장 가깝지만 그동안 접해볼 기회가 없었던 기록과 그 중요성에 대해 쉽게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향후 시민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추진을 부탁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이 알리고, 우리시의 기록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서 더 좋은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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