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오는 12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리타 작가와 이찬혁 기타리스트의 공연이 함께하는 ‘2019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지역 주민과 작가가 만나 책을 매개체로 하여 세상을 읽고 삶을 나누는 북 콘서트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북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번 북 콘서트는 작가와의 만남 및 대화의 시간을 비롯하여 강연내용에 어울리는 음악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북 콘서트의 강연 작가로 초청된 안리타 작가는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이나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에세이 형태로 풀어내며‘우리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찬혁 기타리스트는 북 콘서트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다채로운 곡을 연주하여 북 콘서트의 분위기를 돋울 것으로 보인다.
팔달구는‘꽃 같은 그대에게 선물 같은 하루’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지적 호기심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