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지난 14일 의왕시중앙도서관에서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래상담자 연합회 수료식을 가졌다.
![[의왕시, 또래상담자 연합회 수료식]](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12/news/images/143_L_1576487126.jpg)
또래상담은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교육받은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변의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청소년 상담활동으로, 또래상담자연합회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각 학교 또래상담자들의 모임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019년 또래상담자연합회 활동보고에 이어 우수또래상담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2020년도 연합회 활동계획을 안내하고, 자신만의 미니 트리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1년 동안 또래상담자로 활동해 온 자신을 되돌아보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는 한 학생은“이번 수료식에서 그동안 또래상담자로서 활동해 온 것들을 보니 뿌듯함과 자부심이 느껴졌다. 내년에도 열심히 또래상담자 연합회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올 한해 또래상담자로서 열심히 활동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어려운 친구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의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459-133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