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9년 한해 영통구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자체평가를 진행하는 ‘2019 주민자치 담당자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연찬회에는 영통구 각 동 주민자치 담당자와 주민자치센터 운영실장 등 30여명의 주민자치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민들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자치센터 운영을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들이 각 동 참가자들에게서 쏟아져 나왔다.
아울러, 최근 매탄2동과 광교1동에서 개최된 ‘주민총회’경험에 대해 행사를 직접 추진한 담당자들이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내놓으며 진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영통구는 한 해 동안 지역의 주민자치 성과를 스스로 평가하고 개선방향을 12개동 실무자들이 함께 고민해 보는 ‘주민자치 담당자 업무연찬회’ 정례화를 고려중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한 발 앞서가는 영통구 주민자치의 중심에 주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뛰고 있는 각 동 주민자치 민·관담당자들이 있다”며 “실무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