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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코로나19 대응 ‘의약업소 매일소독’ 감염증 차단

관내 병의원 및 약국 420개소 매일 소독확인 및 대응방법 유선 안내



【경기경제신문】구리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의약단체와 협조해 모든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해 매일 자체적인 적정소독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구리시보건소 전 직원을 통한 관내 병·의원과 약국 420여 개소에 대해 매일 유선으로 적정 소독방법 안내 및 소독실시 확인과 코로나19 유증상자 관련 의료기관 대응방법을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리시의사회에서 주말 선별진료 지원, 약국에서는 매일 2회 마스크 및 손소독제 재고 현황 공개를 통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했다.

특히 코로나19 17번째 환자발생이후 구리시의약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의료기관과 약국 등 관내 의약업소에서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의료기관과 약국 내 지역주민이 많이 접촉하는 내부 환경에 매일 2회 이상 적정 소독을 실시해 시민건강과 구리시 안전에 기여했다.

안승남 시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급격히 전파되고 있지만, 우리시에서는 구리시 의약단체 및 많은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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