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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미래통합당 분당(을) 후보, ‘미래 분당’ 위한 주거공약 발표

“1기 신도시 재생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재건축 추진!
“공시가격 제도개선 및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세금폭탄 아웃!

[경기경제신문] 미래통합당 분당을 김민수(41)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분당 리-디자인(Re-design)’을 위한 주거 공약을 발표했다.

 

 

분당에서 25년째 살고 있는 분당 토박이 김민수 후보는 “명품도시 분당이 늙어가고 있다. 실제로 지역을 다니다보면, 붉은 녹물이 나오고 난방 배관이 터져 불편을 겪고 있는 단지도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고, 청년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고, 어르신들이 세금 걱정 없이 내 집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주거도시 분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분당을 비롯한 제1기 신도시 아파트의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고, 리모델링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은 ▲제1기 신도시 재생지원 특별법 (가칭 신(新)분당 특별법) 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가 주택에 대한 ▲공시가격 상향조정(9억에서 12억으로) ▲분양가 상한제 폐지 및 주택공시가격 상승억제 및 1주택 자, 보유기간에 따른 재산세 감면 추진과 소득 없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상한특례 확대 부담 완화를 골자로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추진 ▲주택담보대출 기준완화 등을 약속했으며, 노후배관 공사에 대한 대책 마련과 노후 승강기 교체 공사지원비 지원 등 시설노후 아파트에 대한 긴급지원 실천 방안도 주거 정책에 담았다.

 

한편, 31일 정자2동 한솔 5단지를 찾아 주민들을 만난 김민수 후보는 “분당 아파트의 재건축, 리모델링 문제는 선거 때마다 정치인들이 굳게 약속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실행되지 않고 긴 시간 방치 되어 온 지역 최대 현안”이라며 “분당을 포함한 1기 신도시가 조성된 지 30년이 넘었고, 미래통합당 차원에서도 추진하기로 한만큼 김민수가 중심이 되어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주거 도시 분당’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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