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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협치· 상생 위한 디딤돌 의장 될 것”

- 지키지 못할 약속은 실수로라도 입에 올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며 지원 가능한 사안은 추진력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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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분권실현, 경기북부 배려정책 초석 마련

- 정치인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는 ‘소통’

- 주요 민생현장 및 정책공약 연계지역 중심으로 6차례 방문 마쳐

 

 

[경기경제신문] “대청마루를 올라갈 때 디딤돌을 밟고 올라가야 편하게 올라갈 수 있고 올라 가서는 넓은 시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경기도의회의 ‘디딤돌 의장’이 되어 142명의 도 의원들이 의원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소통하여 도민들에겐 ‘일 잘하는 의회’, 의원들에겐 ‘일할 맛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 10대 경기도의회 장현국 후반기 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의 말이다.

 

장 의장은 21일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소속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후반기 의회의 핵심 기조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도민 행복과 의정 활동’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시기에 의장이 되었고 계속된 장마와 태풍으로 경기도에서도 피해가 속출하다보니 어렵고 힘든 곳을 많이 찾을 수밖에 없었고 힘들고 궂은 일도 많이 했습니다. 그 때 현장에서 마주친 한 분 한 분의 얼굴과 간절한 당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으며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남아 있기에 마음이 바쁘다”는 장현국 의장.

 

그렇기에 결코 매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는 장 의장은 1,370만 도민이 빌려준 시간이라고 여기며 늘 깨어있는 자세로 매사에 임하다보니 취임 100일간 자치분권 실현, 북부지역 배려정책 추진, 현장중심 의정 활동 실시 등 정책 공약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는 뿌듯함도 있다고 말했다.

 

 

전국 최초로 조례에 근거한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지난 12일에 발족하였고 ‘북부분원 신설추진위원회도 구성(9월 23일)하였다. ’자치분권발전위원회‘는 자치분권 관련 정책 방안을 지방의회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도모하는 등 자치 분권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야심차게 구성한 자체기구다.

 

자치분권·자치행정·재정분권 3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총 23명의 위원이 지방자치 관련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며 장현국 의장이 위원장을 맡고, 진용복 부의장이 부위원장 및 총괄추진단장을 맡았다.

 

의회 사상 최초로 추진되는 도의회 북부분원 설치는 장현국 의장의 핵심 공약 사항 중 하나다.

 

“북부분원의 주요 역할은 ‘도내 균형발전 정책 발굴’과 ‘북부지역 의원 의정활동 효율성 제고‘ 2가지로 압축 하고 있으며 연내에 북부분원 신설 근거를 뒷받침할 조례안을 마련하고 북부분원이 도의회 정책 생산의 중심 역할을 내실있게 해 내는 ’싱크탱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힘주어 말했다.

 

덧붙여 현장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조하며 주요 민생현장 및 정책 공약 연계지역을 중심으로 6차례 방문을 마쳤으며 매 현장마다 도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과 민원 사항을 세세하게 파악하여 의회 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집행부가 지원해야할 사안에 대해서는 정식으로 건의 하는 등 현실적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생현장 방문 외에도 청소년들과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사와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의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며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소통 방안을 확실히 정착시켜 ‘언제 어디서나 청소년의 곁에 있는 의회 상’을 구축하는데 주력 할 것이라는 향후 계획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언론인들에게는 “경기도의회는 142분의 의원님들이 전부 활동하는 기구이기 때문에 큰 이슈만 취재 할 것이 아니라 의원님들 한 분 한 분 지역에서 활동하는 것을 취재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원님들의 활동이 언론에 노출되면 의원님들은 열심히 일하는 동기부여가 되고 또 도민들 입장에서는 경기도의회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조례가 제정 됐는지들을 조금씩 알게 되어 정치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으로 인해 정치가 발전되고 경제도 발전되어 좀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게 언론에서 좋은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 때는 바둑에 심취하였던 적도 있다는 장현국 의장, 운동을 좋아해서 수영, 축구 등 웬만한 운동은 조금씩 다 해 봤다는 장의장은 얼마전 까지만해도 축구 동호회 회장을 지냈다고 한다. 조례제정 등 의회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동료의원들과의 음악, 축구 동호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다시 일에 집중한다는 그에게서 스포츠맨십을 느낄 수 있었다.

 

언필신 행필과(言必信, 行必果) “말하면 반드시 믿을만해야 하고 행동을 하면 반드시 결과를 내야한다.” 장현국 의장의 좌우명이다. 의장이 되고 나서는 더더욱 지키지 못할 약속을 실수로라도 입에 올리지 않기 위해 각별히 유념하면서 지원 가능한 사안은 추진력 있게 행동하려고 노력 한다는 그에게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경기도’를 기대해 본다.

 

 

[공동취재]

경기경제신문 박종명 기자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이차연 기자

비전21뉴스 정서영 기자

플러스인 뉴스 이연자 기자

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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