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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원곡면 이인숙 작가, ‘들꽃 산책’ 개인전 열어

오는 12일부터 원곡면사무소 앞 야외공원에서 이인숙 작가 개인전 열려

 

 

 

[경기경제신문] 원곡면 서양화가 이인숙 작가는 오는 12일부터 원곡면사무소 야외공원에서 8번째 개인전을 연다.

코로나에 지친 원곡면민들을 위해 ‘들꽃 산책’을 주제로 여는 이인숙 작가의 개인전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미술작품 20점과 시화 2점이 전시된다.

이인숙 작가는 LA한국의 날 기념행사 외 다수의 초대전과 단체전을 진행했으며 국토해양 국제 미술대전 초대작가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또한, 현재 한·미·연 부회장과 국토해양 국제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 중에 있다.

최근에는 원곡면사무소에서 진행하는 아름다운 청렴 폐건전지 수거함 제작에 재능기부를 해 청렴하고 아름다운 원곡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인숙 작가는 “코로나가 장기화 되는 시점에서 주민분들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고자 이번 ‘들꽃 산책’ 전시회를 개최한다”며 개최 소감을 전했다.

김건호 원곡면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면민 분들께서 심신이 많이 지치셨을 텐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신 이인숙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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