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수원 3.7℃
기상청 제공

의정·행정 대상

경기도의회 엄교섭 의원, 제2회 (사)경기언론인협회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 수상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 의원이 23일 오후 2시 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 이하 경언협)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안전의 우려로 대규모 대변행사 개최가 어려운 만큼, 이달 16일부터 ~ 12월 중순까지 본 협회에서 직접 경기도의회 및 31개 시·군을 방문하여 수상자를 축하 해 주는 소박하고 따뜻한 전달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언협의 의정대상 선정은 탁월한 의정 활동으로 경기도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광역의원 가운데 공헌도를 인정받은 인물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걸쳐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한 좌석배치, 20인 미만의 축하객 참석요청, 축하객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 (사)위드인 사람과함께, (재)국제언론인클럽이 후원하고 있는 이번 시상식은 협회의 심사진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이번 광역의원부문에서는 엄교섭 의원을 비롯해 권락용·김재형·김봉균·박성훈·박창순·황진희 의원 등 7명이 함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되었다.

 

 

엄교섭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교육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이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비판적이고 합리적인 문제 제기로 교육현장의 개선방향 및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윤리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서는 도의원 전체의 윤리의식을 높이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고,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현장중심, 소통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하여 교복지원 대상을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까지 확대하도록 하였고, ‘경기도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학교 교통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토록 하고, 교내 교통사고를 방지하고자 하는 등 입법 활동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도정과 교육현장의 개선방향 및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道의 균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도정 추진을 강조하였다.

 

또한 지역상담소를 통해 지역민원에 대한 간담회, 회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민원해결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합의점 도출을 위한 역할을 강조하며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엄교섭 의원은 “오늘 귀한 상을 주신 (사)경기언론인협회 박종명 회장님과 관계자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 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도민에게 봉사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도민의 봉사자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민생중심의 정책실현을 위해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으며, 도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60여개 언론사 회원으로 구성된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두번 째를 맞이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는 해마다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 자치 발전에 기여한 경기도내 국회의원, 광역·기초의회 의원 및 기초자치단체장들을 선정해 그들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의정․행정대상을 시상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