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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행정 대상

최대호 안양시장, 제2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적극행정 최우수’ 행정대상 수상

국내 최초 ‘규제샌드박스 적극적 밀착지원’ 정책을 통해 규제개혁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2년 연속 지방 규제혁신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 이뤄

[경기경제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27일 시장 접견실에서 '제2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찾아가는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장부문 "2020년 적극행정 최우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 이하 경언협) 의정·행정대상은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2020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행정·의정 활동에 헌신해 온 경기도내 지자체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선정하고 도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올해는 3명의 지자체장(시장)을 비롯해 4명의 국회의원과 광역의회 의원 7명, 기초의회 의원 28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회째를 맞이하는 경언협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안전의 우려로  대규모 대면행사 개최가 어려운 만큼, 이달 16일부터 12월 중순까지 협회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31개시·군을 방문하여 수상자를 축하 해주는 소박하고 따뜻한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

 

경언협의 행정대상 선정은 민선7기 2년 동안의 공약이행사항, 투명성과 청렴성, 행정,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탁월한 행정 활동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적인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협회 심사진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다.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 (사)위드인 사람과함께, (재)국제언론인클럽이 후원하고 있는 이번 시상식에서 자치단체장으로서는 24일 염태영 수원시장에 이어 26일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마지막으로 금일 최대호 안양시장이 공적을 인정받아 '2020 적극행정 최우수' 행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소통의 시대를 열며 시민이 필요한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온라인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인 ‘안양행복1번가’를 운영하였다.

 

나아가 시민사회단체와 전문가로 구성한 시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약사업변경 심의, 시책 제안 등 의견을 수렴하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안양시의 구축에 힘써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규제샌드박스 밀착지원’ 정책을 통해 규제개혁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2년 연속 지방 규제혁신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모범청년을 선정해 격려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인 ‘청년상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 일자리 전담부서 설치 및 베이비부머지원센터 신설을 통해 일자리 도시의 기반을 다졌다.

 

또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으로 낙후된 박달동 지역변화를 위해 국방부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지속 추진 중에 있으며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추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과 산후조리비 지원 및 24시간 어린이집 신설,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치매안심센터 개소 등 고르게 발전하며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각종 평가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신속 정확한 정보제공은 너무도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특히 지역언론의 역할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고 이런 면에서 (사)경기언론인협회로부터 행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만드는데 하나하나 성과를 내고자 합니다.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한 좌석배치, 20인 미만의 축하객 참석요청, 축하객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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