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2021년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 51개를 창출한다.
일자리 상담사, 생태환경 체험교육 활동가, 청년자원봉사 코디네이터, 경로당 코디네이터 등 복지 현장 소통가,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사회 적응 매니저 등이다.
부서별 채용계획에 따라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간 시·구청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2021년 수원시 생활임금을 지급한다.
2017년 시작된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민간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까지 143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413개를 창출했다.
수원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