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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의 아이디어로 불합리한 행정 규제 발굴·개선한다

2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1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8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1 수원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기업 활동을 어렵게 만드는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응모하면 된다.

‘생활 부문’, ‘경제 부문’ 등 2개 주제, 5개 분야다.

‘생활 부문’은 출산·육아·저소득층·노인 복지 등을 저해하는 규제를 찾거나, 교통·주택·의료·교육 등 일상 속 불편 사항을, ‘경제 부문’은 청년·노인·경력단절자 등의 취업 애로사항과 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의 고충, 신기술·신재생에너지·첨단 의료 등에 관한 규제 애로 등을 응모하면 된다.

수원시는 1차 자체심사와 2차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로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 평가하고 5월 중 당선자 7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정한다.

수원시민과 수원시 소재 기업·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일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에서 ‘2021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클릭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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