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문산천 임월교에서 문산역 구간 ‘문산천변 걷기 좋은 가로공원’ 조성사업이 현재 마무리 단계로 진입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착공한 ‘문산천변 걷기 좋은 가로공원’은 2020년 경기 선형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녹지보전 조례’ 제4조 및 제7조, ‘경기도 쌈지공원 지원 조례’ 제3조에 의거 도비 2억, 시비 2억 총 예산 약 4억원이 투입돼 조성된다. 현재 공정율 95%로 오는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현재 제초작업, 관수 등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현재 가로공원 2km 구간에는 280주의 느티나무로 조성된 산책로와 13종 2만주의 관목류, 자줏빛 꽃밭으로 연출될 파종된 다년생 초화류 에키네시아, 평의자, 파고라 등 휴식시설이 설치돼 있다. 또한, 문산천 가로공원의 다양한 경관 연출을 위해 4계절 푸른 에메랄드그린 수종을 선택해 플랜트박스를 설치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계단을 설치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이 선사하는 도심 내 선형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문산천 가로공원에서 도심 속 휴식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7월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사업장에 신고·납부안내문과 신고서를 발송하고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적극 알리고 있다. 주민세 재산분은 과세기준일 현재,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주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사업소 관할 시·군·구에 자진 신고·납부하는 세목으로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율이 적용된다. 신고·납부 방법으로는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신고·납부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신고서를 직접 제출 후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하는 방법이 있다. 성용현 파주시 세정과장은 “신고·납부 기한 내에 신고·납부를 하지 않거나 과소 신고한 경우에는 20%의 무신고 가산세 또는 10%의 과소신고 가산세와 1일당 0.025%에 해당하는 납부불성실 가산세가 부과된다”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에 신고·납부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있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5월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조기 환급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까지는 국세청으로부터 7월에 환급자료를 받아 8월에 지급했지만 올해는 지자체 독자신고 전환으로 납세자에게 직접 신고를 받게 됨에 따라 환급 자료를 조기 확보해 지난 6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환급을 진행하고 있다. 환급대상자는 사업소득, 기타소득, 연말정산 추가공제 등에 따른 기납부세액이 과다한 2만 8천명으로 환급액은 12억 5천만원 규모며 납세자가 신고한 환급계좌로 지급된다. 권상원 파주시 납세지원과장은 “이번 조기환급으로 납세자들의 가계 부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최근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풍선효과로 운정신도시 GTX 노선 인근의 분양아파트 등에 대한 주변 공인중개사사사무소의 불법중개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 한다고 8일 밝혔다. 불법중개행위 적발 시 취득가액의 최대 5%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조사가 시작되기 전 최초 자진 신고한 자는 과태료를 100% 면제받을 수 있고 조사시작 후 자진신고를 할 경우 과태료를 50% 면제 받을 수 있다. 김나나 파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 불법중개행위를 보다 적극적으로 단속해 불법중개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탄현면 오금리 평야에서 생태관광 체험정자 ’질오목쉼터‘의 현판식이 8일 열렸다. 이번 현판식은 오금1리 마을과 DMZ생태연구소가 작년 12월 경기도 생태관광 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정자에 이름을 붙이고 오금1리 마을이 추진하고 있는 생태관광 사업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손배찬 파주시의원, 박은주 파주시의원과 오금1리 마을 주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관계자와 생태탐방객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오금1리 마을은 DMZ생태연구소와 뜻을 모아 마을을 생태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습지복원과 생태문화해설사 교육, 생태투어 운영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질오목쉼터도 생태관광객과 마을 주민의 쉼터용으로 지었으며 오금1리는 마을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수 오금1리 이장은 “그동안 그늘하나 없던 평야에 멋진 정자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마을주민들이 더욱 힘을 합쳐 오금리에 찾아오는 생태관광객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농협은 오는 7일 안성1·2·3동 주민센터를 찾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농촌사랑기금 사랑의 선풍기와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2,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350대와 쌀 4kg들이 350포대로 안성1·2·3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농협은 농업·농촌의 문화와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농업인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촌사랑기금은 안성농협에서 농촌사랑운동 및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위해 공익 목적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로하기 위해 쓰이고 있으며 향후 농촌사랑활성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안성농협 오영식 조합장은 “갈수록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이 늘어나 걱정이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사회적 공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농업인과 지역민에게 더욱 더 신뢰받는 안성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촌사랑기금 적립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도시와 농촌의 행복한 상생을 위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해외에서 입국한 S씨가 코로나19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S씨는 파주시 18번째 확진환자다. S씨는 6월 25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6일 오후 특별버스를 이용, 임시생활시설에 입소 후 검체 체취 및 검사 결과 27일 오후 음성 판정을 받고 특별버스를 이용해 자가격리장소로 이동했다. 이후 7월 6일 증상이 발현돼 파주시보건소에서 자가격리장소를 방문, 검체채취 및 검사의뢰했으며 7일 오전 양성으로 판정됐다. S씨의 파주시 관내 이동경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파주시는 입국 동승자에 대해 검체를 채취하고 자가격리장소에 대해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밀폐공간 집합과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취임 2주년을 맞은 최종환 파주시장이 7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비대면 기자회견을 열고 2년 간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시정구상을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해 파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방송으로 이뤄졌다. 프리젠테이션을 활용한 최종환 시장의 브리핑에 이어 언론인과의 소통을 위해 SNS로 실시간 질의를 받아 답변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최 시장은 2년간의 주요 성과로 기초지자체 최초 대북지원사업자 선정, DMZ 평화의 길 개방 등 한반도 평화수도로의 도약과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위기 극복 노력 CJ ENM 콘텐츠월드 조성, 장단콩웰빙마루 착공, 지역화폐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 임진각 곤돌라 설치, 도라전망대 이전 신축 등 평화생태문화도시 위상 제고 각종 여가·휴식 공간 조성과 행정복지센터 신·증축 등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 반환공여지 개발, 파주형 마을살리기 등을 통한 도시-농촌 간 상생발전 방안 마련 도시가스·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농기계 임대서비스 확대 및 임대료 인하, 신기술 시험·연구포장 조성 등 농업경쟁력 강화 2021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故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을 계기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체육계의 고질적인 병폐인 선수 폭행·폭언 사건을 사전 예방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해당 부서 체육계 관계자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자치행정위원회 박대성 위원장을 비롯한 이효숙, 윤희정, 최유각 의원과 유영근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김상국 파주시민축구단 단장이 참석했고 파주시에서는 체육과장과 교육지원과장이 참석했다. 박대성 자치행정위원장은 인사말에서 故최숙현 선수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선수들에 대한 가혹행위는 한국 체육계의 고질적인 악습으로 파주시에서는 절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며 “이에 대한 점검 및 대책 등을 마련하고자 회의를 긴급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선수 가혹행위 발생시 신고할 수 있는 독립적인 창구를 마련하고 신고방법 및 처리절차를 매뉴얼화 해 줄 것과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폭력 예방 사전 교육을 의무화하고 향후 관련 제도 운영 상황을 보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해당 부서와 체육계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요청하신 사항은 실무자와 협의를 거쳐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의 사례관리자 11명을 확충하고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신규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사례관리자는 업무에 대한 교육과 병리교육, 상담기법, 유관기관 견학 등을 진행하며 본인의 업무역량을 강화했다. 아동청소년의 부적응 문제 감소, 정신질환자의 재발방지, 자살고위험군의 자살 재시도 방지를 위해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개입은 사례관리다. 정부는 사례관리자 1인 당 정신질환자 25명 관리를 권고하고 있다. 이번 인력 확충을 통해 파주시는 현행 사례관리자 1인이 32명의 정신질환자를 관리하던 것에서 25명을 관리하는 것으로 정부 가이드라인을 따를 수 있게 됐으며 이는 보다 질 높은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음을 뜻한다. 파주시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정신장애인의 센터 등록률은 2018년 19%, 2019년 26%, 2020년 상반기 27%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자살사망자는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해 2018년 100명, 2019년 77명으로 3년 연속 정신건강복지사업 및 자살예방사업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파주시민의 정신적 어려움 해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