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보건소는 광명시민들의 신체활동을 돕고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자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15일까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활용한 2023년 제3회 ‘광명하다’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25일 동안 15만 보 걷기에 성공한 걷기우수자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하고 하단의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한 후 ‘광명시 챌린지’를 선택해 ‘챌린지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활동은 특별한 기술이나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다”며 “많은 시민이 걷기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챌린지에 참여해 건강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8일 ‘2023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1차 사례 판정된 위기청소년에 대한 생활 지원 등 실비 지급 경과보고와 신규 복지실무위원의 위촉식, 의뢰된 사례들에 대한 지원 판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의견 제시 및 실질적인 지원 방안 논의와 소속기관의 청소년 관련 사업에 대한 연계가 즉각적으로 이뤄지며 청소년 안전망 연계를 더욱 확고히 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광명시 가족센터 안주영 위원은 “가족 유형 변화에 따라 다양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청소년과 가족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관계기관 실무자로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오후 4시 광명4동 먹자골목 및 광명사거리 일원에서 유관 단체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줍킹챌린지 ‘동네 한바퀴’를 진행했다. 이날 장상화 광명4동 주민자치회장이 줍킹챌린지 ‘동네 한바퀴’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주민 스스로 실천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탄소중립 선언문을 낭독한 후, 유관 단체원들은 마을 한바퀴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웠다. 장상화 주민자치회장은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해서 탄소중립 활동이 활발하게 실천되어야 한다”며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실천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시는 유관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미래세대가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2050년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동네 한바퀴’활동 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속가능발전 2차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협성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박상기 교수의 컨설팅으로 마을사업계획서가 지속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원은 오는 20일 오후 5시에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서 ‘2023 전통문화한마당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통문화한마당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발굴·계승하고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2014년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본 공연에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안양의 지역무형문화유산인 ‘안양검무’와 ‘안양만안답교놀이’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경기민요, 판소리와 함께 트로트 가수 시원이, 아이돌 베리즈의 무대와 훌라춤 등 다양한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곤 원장은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국악과 트로트, 아이돌까지 세대가 어우러지고 현대와 전통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펼치고자 한다”며 “흥겨운 공연을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기업·공공·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경영혁신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진흥원은 정책 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통합적 자문을 받기 위해 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진흥원 기존 사업에 대한 지속가능성 검토 안양시 맞춤형 신규사업 제안 업무 비효율 개선 등 운영 관련 사안에 대한 폭넓은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문단은 정식 운영위원회를 발족하기 위한 사전 준비단계의 성격을 가진다. 앞서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 슬로건을 내건 바 있다. 이에 발맞춰 안양산업진흥원 역시 개원 20주년을 맞아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조광희 원장은 “개원 20주년을 맞이해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자문단을 운영함으로써 투명하게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자문단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신청자를 접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은 시가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전기자동차 등을 구입하는 개인 등에게 차종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련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292억4천만원, 전기이륜차 1억6천만원, 수소전기자동차 18억2천만원 등 312억여원을 확보했다. 시는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고 상반기에 전기자동차 878대, 전기이륜차 70대를 지원한다. 전기자동차는 전기승용차 기준 최대 1030만원, 전기화물 기준 최대 1800만원 등 차종·크기에 따라 보조금이 달리 지원되며 전기이륜차도 140~300만원까지 크기 등에 따라 보조금이 다르다. 상반기 신청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나, 출고·등록한 순서대로 보조금을 결정·지급하고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수소전기자동차는 상·하반기 구분 없이 올해 총 56대를 지원하며 1대 기준 32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연중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친환경자동차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30일 이상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17일부터 이틀간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충북 제천에서 공직자 73명을 대상으로 시 승격 50주년 공직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 간 소통을 도모하고 향후 시 발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100년 도시 안양을 위한 비전을 다짐하는 샌드아트 체험, 세대 및 직급 간 효과적인 소통 방법에 대한 특강,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2일 차에는 청렴 공직생활을 위한 경제 특강,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을 위한 현장 체험을 하는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은 다음달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충북 제천에서 진행되며 안양시 공직자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워크숍 현장을 직접 찾아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워크숍이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체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안양시가 미래 100년의 비상을 완성하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통장들이 주민자치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17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통장은 마을을 성장시키는 지역활동가’를 주제로 열린 ‘2023 상반기 신규통장 직무교육’에서 “현장을 다니면서 동네에 통달한 통장님들을 만나보면 시장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며 “역량을 갖춘 통장이야말로 지역발전의 핵심자원”이라고 말했다. 신규 통장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신규통장들이 주민과 소통하며 마을을 성장시키는 지역활동가 역할을 하기 위해 알아야 할 광명시의 역사와 주요 정책, 주민과 소통하는 방법 등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광명시 5대 정책 방향과 통장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우리는 지금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기후 위기, 불확실한 경제 등 심각한 위기의 사회에 살고 있다”며 “인권, 평화, 생명, 환경, 자치, 인권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갖고 위기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명시가 추구하는 탄소중립과 사회적경제, 정원문화가 바로 위기를 극복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미래 가치”며 “이러한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사는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광명시 동물보호 자전거 순찰대’를 1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시는 반려동물 소유자 안전관리 인식 부족으로 인한 개 물림 사고를 예방하고 목줄·가슴줄 착용, 배설물 수거 등 펫티켓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동물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 해소 대책으로 동물보호 자전거 순찰대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순찰대는 시 동물보호팀 소속 공무원 3명으로 구성해 우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륜장을 포함한 목감천과 새빛공원 등 안양천 일대를 집중 순찰지역으로 정하고 매일 2회 이상 순찰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개물림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동물보호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찰은 반려인이 준수해야 할 사항과 비반려인이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담은 ‘기억해야 할 5가지 펫티켓 수칙’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단속보다 홍보와 계도 위주로 운영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펫티켓은 반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6일 행복홀씨 입양사업으로 가꾸어진 관내 화단을 찾아 일상생활에서부터 시작하는 지구와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선언했다. 하안3동 통장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선언식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생활에서부터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장바구니·텀블러·손수건 사용하기,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용하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 작지만 지구와 환경을 위한 여러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전애경 하안3동 통장협의회장은 “올해 여름에도 비가 많이 오고 이상기온이 예상된다고 하는데, 생활 속에서 우리가 조금씩 실천해 나간다면 환경 문제도 차츰 해결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오늘 통장님들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도 환경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있기에 이번 선언식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일상의 소소한 행동이 모여 탄소중립과 환경위기 대응이라는 큰 물결을 일으키길 기대한다”며 “의미 있는 행동을 실천하는 하안3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