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주식회사 BK D&C(대표 안재천)는 지난 3일 수원시의회를 방문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복지시설 기탁 이웃돕기 후원금을 수원시의회에 전달했다. 2016년에 설립된 주식회사 BK D&C는 지역사회 환원 활동의 하나로 후원금 100만원을 수원시의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줄 것을 요청하며 후원금을 기탁한 것으로 매년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재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 바라며, 앞으로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명자 의장은 “불경기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기부활동에 동참해주신 BK D&C에 감사드리고, 소중한 후원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한 지정 기탁으로 수원시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3동(동장 정철호)은 3일 대회의실에서 ‘2019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영통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회] 이 날은 2017년 12월 영통3동이 개청한 이래 주민자치센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완성한 작품들을 소개하며 그간 갈고닦은 솜씨와 기량을 뽐내는 자리가 마련됐다. 먼저 영통구 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타서리’팀이 흥겹고 즐거운 난타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2019년도에 정규강좌로 개설된 캘리그라피, 관·학 연계 프로그램 플로리스트 양성과정을 비롯해 재능기부 무료특강 생활 인두화와 전통 민화 작품 등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켠에서는 홈카페만들기 수강생들이 작품을 관람하는 주민들에게 직접 커피를 소개하고 시음하도록 함으로써 눈과 귀와 입이 즐거운 작품발표회를 완성했다. 진성원 주민자치위원장은 “2020년에는 음악, 미술, 스포츠 분야의 신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3일 오현초등학교에서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요즘 인터넷,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으로 아동․청소년들의 음란물 접촉이 용이하고 각종 폭력 및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가치관을 심어주고 올바른 성지식을 제공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실정이다. 이번 교육은 부모로서 건강한 성의 의미와 자녀와의 성에 대한 소통능력을 키움으로써 부모와 자녀간의 원활한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는 “올바른 자녀교육과 성장에 있어 부모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녀와의 성(性)소통능력을 키워서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민효근)은 3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강대철), 경기중소기업연합회여성위원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한‘사랑의 연탄 나눔’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강대철)에서 연탄 2,500장을 전달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관내 5가구의 노후된 전기시설 점검과 수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또 경기중소기업연합회여성위원회에서는 백미 400kg(10kg 40포)를 후원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경기중소기업연합회여성위원회 및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등 70여명이 직접 전달 대상 세대를 방문해 연탄과 쌀을 배달하고, 홀몸 어르신 가정 내 전기설비를 점검 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민효근 행궁동장은“겨울을 맞이하여 연탄과 생필품을 지원해주신 한국전기공사 경기지역본부 및 관계 기관에 감사를 드린다. 연말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기술의 발전으로 누리는 편리함의 대가는 혹독하다. 도시인들은 아침마다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고 차단율이 높을수록 숨 쉬기도 힘들어지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하루를 시작한다. 미세먼지로 인한 재앙이 눈앞에 펼쳐지면서 정부는 노후경유차량 운행제한과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골자로 한 4개월간의 ‘미세먼지 시즌제’를 수도권에 도입했다. [장안문 일대를 달리고 있는 전기버스.] 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4조원의 예산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그러나 깨끗한 물과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 우리는 점점 더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야 할지도 모른다. 이런 가운데 수원시가 대규모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해 주목된다. ■전기버스 1천대 목표, 표준모델 제시한다 수원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버스 시대를 활짝 열었다. 지속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환경수도’를 자처해 온 수원시는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일찌감치 전기자동차 보급은 물론 전기버스에 큰 관심을 갖고 도입을 위해 노력했다. 수원시가 목표로 한 전기버스는 1000대다. 10월 말 기준으로 수원시에 등록된 시내버스가 1086대임을 고려하면 향후 3년간 시내버스 전체를 전기버스로 바꾸겠다는 의지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60명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유혜숙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오른쪽)과 김상묵 (재)한국의학연구소(KMI) 수원센터 이사(왼쪽)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와 (재)한국의학연구소(KMI) 수원센터는 3일 권선구 한국의학연구소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검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KMI 수원센터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가운데 저신장·저체중, 비만·과체중, 아토피·알레르기 질환 등이 의심되는 아동 60명의 검진을 지원한다. 건강검진은 12월 7일, 14일 한국의학연구소(KMI) 수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대상 아동들은 심전도·폐기능·복부초음파·갑상선초음파·혈액검사 52종 등 21개 항목을 검진 받는다. 필요한 경우 알레르기의 원인을 알아보는 검사도 진행한다. 수원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를 위한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센터 3곳(우만·세류·매교)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유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2020 생활SOC 복합화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3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20 생활SOC 복합화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두관·박광온 의원실이 주최하고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관한 토론회는 올해 추진된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내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생활SOC 복합화의 실행단위인 기초지자체의 의견과 개선사항을 수렴해 기초정부 중심의 국민체감형 정책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토론회 발제는 이은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교육복지전문위원장이 ‘생활SOC복합화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김미경 서울시 은평구청장이 ‘기초지자체의 사례와 2020년 생활SOC복합화 개선사항’을 발표했다. 먼저 이은진 위원장은 복합화사업 대상 시설을 확대하고 도시 조성 단계부터 생활권에 기반한 입지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자체가 유휴 국유지를 생활SOC 부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
【경기경제신문】“새벽 4시 50분, 우리 시 98번 버스 첫 차. 3개 정거장 만에 버스 안이 발 디딜 틈 없이 만원이 됐습니다… 대부분이 곤히 잠들어 있는 시간 밤과 새벽을 하얗게 태우는 분들. 이분들이 있어서 도시가 빛나고 우리 삶이 보다 윤택해진다는 건 지나친 표현일까요?” [염태영 시장이 이달의 브리핑을 하고 있다.] 3일 오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월의 만남’(월례조회). 헤드마이크를 끼고 단상에 선 염태영 시장이 ‘이달의 브리핑’을 시작했다. 뒤편 대형화면에는 새벽 첫 차를 타는 시민들, 새벽에 일하는 환경관리원의 모습 등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노동의 가치’를 주제로 5분여 동안 브리핑을 한 염태영 시장은 “2020년이 우리 시민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뿐 아니라, ‘아침이 있는 삶’도 가질 수 있는, 희망이 현실이 되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월의 만남’ 진행 방식을 바꿨다. 기존 월의 만남은 시상과 염태영 시장 인사말이 중심이 됐지만 12월부터 ‘이달의 브리핑’과 ‘시정 뉴스’를 신설하고, 인사말 시간은 없앴다. 시상 시간은 줄였다. 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전체 진행 시간을 단축했다. 염태영 시장이 설명했던 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2019’ 조사·분석 결과, 시 부문 종합경쟁력 3위를 기록했다.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오른쪽)이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왼쪽)에게 인증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은 3일 수원시청 제1부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조청식 제1부시장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경쟁력 지수를 조사·분석한다. 올해는 6월부터 9월까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지자체 통계 연보와 관련 부처·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취합해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 점수를 측정하고, 점수 합계로 시·군·구의 종합경쟁력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수원시는 ’경영활동‘ 부문 1위, 시 부문 종합경쟁력 3위를 기록했다. 종합경쟁력이 2018년(8위)보다 5단계 상승하면서 ‘혁신적 성장’ 부문 상위 5개 지자체로도 선정됐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종합경쟁력이 높은 것은 우리 시가 좋은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인프라가·산업기반도 우수하다는 사실을 방증한다”며 “특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9년도 클라우드 산업 발전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들이 ‘클라우드 산업 발전 유공 표창’을 받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클라우드 산업 발전 유공 표창’은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 정책·산업 육성에 이바지한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상이다. 수원시는 지방자체단체 중 유일하게 장관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 중 진행됐다. 클라우드(Cloud)는 정보통신자원을 이용자의 요구나 수요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정보시스템 체계를 말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다. 수원시는 정보자원 운영의 효율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고, 정보시스템 운영 비용을 줄이기 위해 2017년 클라우드 컨설팅을 시작했고, 2018년에는 자체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해 내구 연한이 지난 31대의 개별 서버를 5대의 클라우드 서버로 이관했다. 올해는 42대의 개별 서버를 클라우드 서버 7대로 이관했고, 2020년에는 27대의 개별 서버를 이관할 계획이다. 또 수원시 산하 13개 협업기관의 개별 정보시스템 운영으로 인한